꼬막 해감쉽게하는법 양념장 총정리

제철 꼬막이 매우 맛있게 잘 나오고 있습니다. 꼬막을 제대로 맛있게 즐기려면 해감이 참 중요한데요. 비빔밥이나 양념무침을 하기 전 필수인 해감! 오늘은 꼬막 해감 쉽게 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먼저 싱싱한 꼬막을 준비해 주세요. 저는 꼬막 1kg을 준비했습니다.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1. 소금물 해감

소금물을 만들어 주세요. 물 1L에 소금 1/4컵(200ml 기준)을 준비하여 섞어 주세요. 바닷물 환경과 비슷해야 꼬막이 머금고 있던 갯벌과 이물질을 뱉어내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꼬막을 소금물에 넣은 뒤 2시간 정도 해감을 시켜야 해요. 그냥 나둬도 해감이 되겠지만, 한 가지 과정을 더 거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2. 검은색 비닐 해감

검은색 비닐로 덮어 놓는 것입니다. 어두운 환경이 만들어졌을 때, 꼬막의 활동이 왕성해져 이물질을 더욱 빨리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이면 어두운 환경을 지속시켜 주는 것이 좋답니다. 꼭 검은 비닐일 필요는 없고, 검은 천이나 어둡게 해 줄 무언가로 덮어 주세요.
해감된 꼬막은 물에 씻어준 다음 식용솔을 이용해 겉면을 깨끗이 닦아 주세요. 아무래도 겉면에 더러운 것이 많기 그리하여 꼼꼼히 씻어 주면 된답니다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3. 꼬막 손질하기

먼저 꼬막 삶는 법 전에 구입해 오신 것에 여러 이물질들이 있으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몇 번 헹구어 냅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의 이물질이 제거가 되는데, 여기서 추가로 소금 굵은 것을 2~3스푼 넣어서 손으로 꼬막끼리 박박 문질러 주어서 씻어내주시면 되겠네요~

4. 꼬막 삶는 법

이제 손질과 해감은 끝이 났고, 꼬막 삶는 법 크게 어렵지 않답니다. 내용물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충분히 넣어주시고 비린내 혹은 잡내를 잡기 위하여 청주나 간장을 넣어 주는 것도 괜찮답니다. 또한 물이 끓기 시작할 때쯤 꼬막을 넣어주며 삶기 시작해 주세요. 그 후 수저나 국자로 저어주면서 끓이는 과정을 지켜보시면 꼬막 몇 개의 입이 약간 열리는 것이 보인다면 그때 불은 꺼주며 그 상태에서 약 1~2분가량 지속시켜 주세요~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이렇게 저어주는 것은 꼬막 안의 알맹이가 한쪽 껍데기에 붙어있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껍질을 제거할 때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너무 장시간 동안 삶을 시에는 영양분도 많이 소실과 살이 줄어들거나 질겨질 수 있으기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 꼬막을 삶고 남은 물은 그대로 두고 이물질이 아직 남은 것을 씻는 용도로 사용해도 되겠네요!
자 꼬막 삶는 법은 이렇게 하신다면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다 삶았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 껍데기를 까야지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이때 주의할 점이 손톱을 살짝 끼워서 벌려도 되는데 잘못하게 되면 손톱이 상할 수도 있으기 때문에 꼬막의 뒤 연결 북쪽에 수저를 끼워 비틀어주시면 쉽게 뗄 수 있답니다~

5. 꼬막 양념장 만들기

잘 삶은 꼬막을 그냥 드셔도 맛은 괜찮지만 양념장과 함께 먹으면 또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먼저 필요한 재료: 필수 꼬막, 다진 마늘 반스푼 대파 조금, 간장(국간장 또는 양조간장) 5~6스푼, 참기름 한 스푼, 메실 엑기스 3스푼, 고춧가루 한스푼, 고추 1개 정도. 고추와 대파는 잘 다져주며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섞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향이 좋은 달래를 첨가하셔도 되고, 매운 것이 신경 쓰이는 분은 고추는 빼주셔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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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꼬막 고르는 방법

꼬막을 고를 시에는 껍질이 깨진 곳이 없고 물결무늬가 뚜렷하고, 입이 꽉 닫혀 있는 것을 고르시는 것이 좋답니다. 제철음식은 그 맛과 풍미가 더욱 좋으니 곧 다가올 때를 기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손질이 번거로울 수도 있겠지만 입맛이 없을 때 드시면 밥맛도 살고 영양도 챙기기에 좋은 꼬막 챙겨보시는 것 좋을 것 같네요.

쫀득쫀득 말캉말캉한 꼬막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어릴 적 부모님께서 꼬막을 삶아서 양념을 만들어 무침을 해주시면 밥 한 공기는 그냥 뚝딱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꼬막은 11월에서 3월 경까지 제철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도에 있는 벌교라는 지역에서 꼬막이 많이 나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꼬막의 맛과 영양으로 요즘 꼬막비빔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도 둘러보면 꽤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이것을 손질해서 삶아 요리를 하는 것이 손이 조금 가는 편이고 조금 버거울 수도 있으니 한 번씩 사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꼬막을 활용하여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는 앞서 언급했다시피 비빔밥과 더불어 무침, 구이, 장조림 등 다양한 이 가 있어요. 이 꼬막은 맛도 훌륭하지만 칼슘, 무기질, 단백질, 철분, 필수 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서 빈혈 관리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 시기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고 언급돼요.
꼬막 해감 쉽게 하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맛나게 잘 삶아서 비빔밥이나 양념장에 맛있게 잘 드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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